테슬라 S&P500 편입 실패 주가전망
편입실패 - 큰 변동성
9/5 미국장에서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나스닥이 -1.27% 하락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테슬라는 전날 대비 2%대의 상승으로 마감하며 조정의 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9/5 미국주요 지수
그런데 증시 마감 이후 테슬라가 S&P500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 외 거래에서 7% 정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S&P500 지수위원회는 이날 장 마감 후 21일 부터 새로 편일 될 종목을 발표했으나 테슬라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대신 전자상거래 사이트 엣시, 반도체 업체 테라다인, 제약회사 카탈란트가 새로운 S&P500 지수에 편입됐습니다.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인이 되었다면 S&P500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 자산은 11조 달러가 넘기 때문에 기관자금이 1억만주 이상 테슬라 주식을 매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지수위원회에서는 테슬라를 편입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 될 모든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 안좋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향후전망 - 배터리데이
저 역시 테슬라의 주주로써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계획인 로드러너 프로젝트가 공개 될 것이라고 합니다. 테슬라는 맥스웰과 같은 2차전지 관련업체 인수를 통해 배터리 자체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꾸준히 시사해 왔습니다. 전기차생산에서 배터리의 원가비중이 높기 떄문인것으로 생각됩니다.
배터리데이에서 일론머스크가 고효율의 고체배터리(전문가들은 아직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와 같은 혁신적인 내용의 발표를 하게 된다면 테슬라의 주가는 다시 상승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Notice
본 자료는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투자의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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